안녕하세요!! 소소씨입니다.
오늘은 시장에가서 무를 하나 사왔어요.
무는 가을이 제철이긴 하지만 요즘도 저장무가 나오기 때문에
무생채를 하셔도 맛있어요. 미세먼지도 많고, 요즘처럼 텁텁한 입맛을 돋우는데는 제격이죠.
이제 곧 봄이 오려나봐요.
날씨도 제법 따스해졌고, 새학년이 시작되어 그런지 마음에도 활기가 생겨요.
새콤달콤한 무생채로 오늘 저녁식탁 뽐내보아요.
먼저, 무의 효능에 대해 간단히 적어보았어요.
무는 체내 독성을 배출하는 효과를 내요.
특히 글루코시놀레이트는 항암효과도 있고 소화를 촉진하는
아밀레아제 성분으로 인해 소화가 촉진되어 위장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해요.
무 이외에도 브로콜리와 양배추에도 이 성분이 들어있다고 하니
함께 챙겨드시면 너무나 좋을것 같아요. 거기에 변비와 피부미용에도 좋아요.
또, 감기에 걸렸을때 기관지에도 좋다고 해요. 그러고 보니 어렸을적 제가 감기에 걸렸을때
엄마께서 무즙에 조청을 섞어 차로 주셨던 기억도 있어요. 가래를 삭이는 거담효과도 있다고 하네요.
2023농활상품권, 구매방법 및 혜택, 사용처, 시장 이용꿀팁
2023 대한민국 농활 상품권 안녕하세요. 소소 씨입니다. 오늘은 제가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농활 상품권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농활 상품권은 농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만들어진 상품권
yoonnrosa.com
이번 3월 6일 농활상품권 구매가 가능하다고 해요.
연속으로 3주간 발행한다고 하니,
30프로 할인 된 금액으로 알뜰장보기 해보세요.
<무 생채 재료준비>깨끗이 씻은 무 1개(중간크기-약900g정도), 무 절일 소금 1숟가락, 파 1/2대설탕 4숟가락, 고춧가루5숟가락, 액젓(멸치, 참치 모두가능) 1숟가락, 간장 2숟가락마늘 1숟가락 ,식초 3숟가락, 참기름 1숟가락 |
재료준비에요. 모두 집에 있는 것들이라서
바로바로 준비가 가능했답니다.
이번에는 소금으로 절이는 것이 아니라 설탕으로 수분을 빼줄꺼네요. 이건 편스토랑 어남선생님께 배웠네요.
그래야 식감도 살아나고 설탕을 양념과 섞어 넣을때보다 이렇게 먼저 넣을때 단맛을 더 높인다고 해요.
설탕을 골고루 뿌려주고 잘 섞이게 몇번 뒤집어 주세요. 그렇게 저는 30분 방치했더니 저절로 절여졌네요.
물을 쪼르륵 따라버리고 무를 가볍게 한번 짜 주었어요.
이제 양념을 넣어볼까요? 고춧가루 5, 간장 2, 액젓1, 다진마늘 1, 식초3 순으로 넣어주세요.
고춧가루 색깔이 아주 고와요. 붉은 양념의 색깔이 식욕을 자극하더라구요.
벌써 마지막 단계네요. 무생채를 잘 버무려 주시는거에요.
설렁설렁 뒤집어가며 섞는게 포인트입니다. 다진파를 우수수넣고 설렁설렁 버무려 참기름 1숟가락 빙글돌리고 통깨를 솔솔뿌려주시면
고기에 먹어도 좋고 계란 하나 척 얹어 슥슥 비벼먹는 비빔밥으로 먹어도 좋아요. 여러 음식으로 변화할수있는 매력적인 무생채로
오늘 저녁식탁을 빛내보세요.
요즘 부쩍 집밥을 차리며 든 생각인데요. 하나하나 감사한 것들이 너무 많아요.
이렇게 정성껏 키운 작물들을 편리하게 구매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가족이 함께 둘러앉아 밥한끼 먹을 수 있는 시간이 있는게 감사해요.
작은 변화들이 생활에 감사를 불러일으키내요.모두 건강한 음식 먹고 오늘도 힘차게 즐겁게 살아요.
이상 소소씨였습니다. 오늘 저녁 식탁도 나로인해 빛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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